하루에 1만 보, 많으면 2만 보까지 걷는 게 여행입니다. 평소보다 훨씬 많이 걷기 때문에 발에 무리가 가는 건 당연합니다. 문제는 발이 아프기 시작하면 여행 만족도가 급격히 떨어진다는 점입니다.
1. 새 신발은 피하는 게 원칙
디자인이 예쁘다고 새 신발을 신고 가면 거의 후회합니다. 발은 익숙한 신발에서 가장 편합니다. 최소한 여행 전 며칠은 신고 길들여야 합니다.
2. 양말은 쿠션 있는 제품으로
얇은 패션 양말보다 쿠션이 있는 스포츠 양말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. 땀 흡수도 잘 되고, 마찰도 줄어듭니다.
3. 발바닥 스트레칭
숙소에 돌아오면 발바닥을 손으로 가볍게 마사지해주는 것만으로도 다음 날 피로가 줄어듭니다. 종아리까지 같이 풀어주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.
4. 통증이 시작되면 바로 대처
“조금 아픈데 괜찮겠지”가 가장 위험합니다. 초반에 테이프나 패치를 붙이면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.
여행은 발로 기억하는 시간입니다. 발이 편하면 하루가 편하고, 발이 아프면 모든 게 힘들어집니다. 작은 관리가 전체 컨디션을 좌우합니다.